신규 원장을 뽑고 있는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성명호 현 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성명호 원장

자동차부품진흥원은 지난 8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성 원장의 재임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성 원장은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여 년 동안 현대자동차에서 차량성능개발팀, 고성능기술개발실장을 역임한 실무형 전문가로서, 지난 2015년 제2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공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 원장은 “앞선 3년보다 향후 3년 동안 진흥원의 더 큰 성장을 달성해 차세대 미래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