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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월 주택매매가격 상승률 '전국 최고'..평균 2억6천500만원

(부동산=디지털경제) 5월 대구의 주택매매가격이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일 한국감정원의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주택매매가는 전달보다 0.26% 상승했다. 이는 서울(0.21%), 광주(0.20%) 보다 높은 전국 최고의 상승률이다. 같은기간 전국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0.0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은 “대구는 공급부족과 청약시장 활기로 수성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상승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구는의 주택매매가격지수는 4월 102.2에서 지난달 102.5로 0.29%가 올랐다. 수성구의 경우 0.68%의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경북은 지역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의 영향으로 주택매매가격 0.15% 하락했다. 감정원은 경북 지역의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5월 전월세통합지수를 살펴보면 대구와 경북은 각각 0.03%, 0.21% 하락했다. 대구의 경우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전남(0.05%)과 광주(0.01%)를 제외한 하락률이 가장 낮았다.

전세가격지수 역시 대구는 0.05%가 떨어졌지만 다른 시도에 비해 하락폭이 적었다.

감정원은 향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하락 속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지만 대구는 공급물량이 적은 지역과 개발호재가 여전히 있는 만큼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5월 대구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2억6천512만6천원(㎡당 284만3천원)으로 전국 평균(2억8천403만6천원) 보다 낮았지만 지방 평균 주택매매가격(1억8천800만8천원) 보다 약 41% 비쌌다.

5월 대구 주택매매가격이 전달보다 0.26% 상승하면서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격지수변동률(한국감정원 제공)(사진=디지털경제 DB)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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