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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콩 파종 기계화'로 작물 성과 높인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올해 ‘콩’ 공동경영체육성 사업자로 선정된 경북 안동의 ‘서안동농협’이 12일 오전 콩 파종 기계화 시연회를 연다.

서안동농협은 2018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콩’ 품목의 사업자로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콩 재배는 파종과 수확 등 대부분의 작업이 수(手)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농촌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재배 기피 작물로 인식돼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콩 재배의 전 과정이 기계화되면 노동투하시간 및 생산비용이 약 80% 정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안동농협에 따르면 콩 종자를 파종 시 밭에 로터리 작업 후 골을 짓고, 비닐 피복 후 종자를 파종하는 4가지의 작업을 트랙터 부착형 복합파종기는 단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 수확도 콩 콤바인을 이용해 탈곡과 선별 작업을 서안동농협에서 대행 후 바로 수매를 하고 대금을 정산함으로써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이 같은 기계화를 통해 콩 재배 면적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논에 콩을 재배함으로써 정부의 쌀생산 조정 시책에도 부흥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농가 조직화를 강화하고 생산비 절감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품질의 콩을 생산하여 콩 재배농가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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