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디지털경제) 국제회의 유치 및 도시마케팅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는 ‘2020 아시아․태평양 영재학회’ 유치와 개최를 위해 (사)한국영재학회와 MOU 체결 및 첫 유치위원회의를 가졌다.

이시아․태평양 영재학술대회는 1990년 1차 대회가 필리핀에서 열린 이후 2020년에는 총 1천7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학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영재학회는 2020년 대회의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영재학술대회에서 호주 등 2개의 후보국가와 경합을 벌인다.

아시아 영재교육 분야 학자들이 참가하는 메인학술대회를 비롯해, 아시아 영재 캠프 등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대구의 미래 첨단산업 홍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영재교육 및 인재양성의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동정=디지털경제) 국제회의 유치 및 도시마케팅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는 ‘2020 아시아.태평양 영재학회’ 유치와 개최를 위해 (사)한국영재학회와 MOU 체결 및 첫 유치위원회의를 가졌다. (사진 =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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