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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창업 일석삼조 크라우드펀딩... 기존 목표액 대비 248% 초과달성

경북 청년기업들의 '크라우드펀딩'이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청년창업 일석삼조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목표액 1억 5천만 원을 넘어 총 3억 7천 200만원(목표액 대비 248% 초과달성)을 성공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창업 아이디어를 온라인 플랫폼에 제시해 다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펀딩 목표액(5백만원) 달성 시 목표액의 3배(1천500만원)를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도는 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업체(후원형)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제품홍보 영상 제작,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업은 45개 청년기업이 신청해 지난 5월 43개 기업이 온라인 등록, 총 36개 기업이 목표액 달성에 성공했다.

펀딩 성공기업은 창업가 35명, 예비창업가 1명이며,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16개(44.4%), 제조업 11개(30.6%), 서비스업 5개(13.9%) 기업 순이다.

최고 펀딩금액을 달성한 프롬벳(FROMVET)은 젊은 두 수의사가 창업한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직접 개발한 기능성(관절, 피부, 위장) 반려동물 사료의 시장성 확인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참가했다.

또 장군컴퍼니 웨어러블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Dangle’ 2천101만원, ㈜오디아이컴퍼니 ‘기능성 인솔 실내화’ 1천704만원, 예비창업자 ‘사과스틱’ 제품도 938만원의 펀딩 성공을 이끌어냈다.

펀딩에 성공했지만 하위 모금액 순으로 6곳과 목표 미달성 기업 7곳에는 '앵콜펀딩'을 개최해 재도전 기회도 줄 계획이다.

도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이 창업지원 정책의 기술사업화와 정책자금지원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또 외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 선순환 투자 창업 생태계를 조성했고, 참가 기업은 시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홍보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까지 확보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창업 초기나 예비 창업자가 자금 조달 및 제품의 시장성 확인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크라우드 펀딩을 확대해 창업 활성화와 기술 사업화에 도움을 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형 청년창업 일석삼조 크라우드펀딩 사업 우수사례( 사진 = 경북도 제공, 프롬벳-기능성 반려동물 사료)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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