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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구 떡볶이 기업 '이웃집소녀쉐프', 무인자판기 사업 진출무인라면자판기 전국 판매 총판권 따내...

(기업=디지털경제) ‘이웃집소녀떡볶이’로 유명한 대구의 프랜차이즈 기업 ‘이웃집소녀쉐프’가 무인자판기 분야에 진출한다.

이웃집소녀쉐프는 20일 무인라면자판기 전국 총판권을 획득, 전국적 판매 및 임대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보이게 되는 무인라면자판기는 갖가지 특허를 획득, 시중의 다른 무인자판기 보다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자판기는 일반 봉지라면을 위생적인 알루미늄 전용 용기에 담아 전기히터로 직접 끓여서 배출하는 무인자동판매기이다. 특히 야외에 위치하는 특성상 자판기는 자체적으로 초음파 해충퇴치기를 장착해 외부의 해충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 위생을 우선으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용기 역시 친환경 알루미늄 전용 용기를 적용, 환경호르몬이 걱정 없고 소비자가 집으로 가지고가 재활용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판기 이용자는 물론 자판기를 구입해 운영하는 관리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우선 현금 이용이 아닌 오직 카드와 휴대폰 결제 방식을 도입해 현금 도난의 우려를 없앴으며 핸드폰 어플을 통해서 잔여수량, 조리시간 설정 등 전반적인 제품 관리가 가능하다. 

이웃집소녀쉐프 김범준 대표는 “특허를 획득한 자체 환풍기능으로 자판기 속 재료를 외부의 온도 및 습도와 상관없이 보관할 수 있다”며 “또 용기인식 센서를 장착한 불판가열도출 방식으로 라면 용기를 꺼내기 전까지 계속해서 끓여준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인유통기기산업접’에 참가해 제품을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인건비의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이웃집쉐프 측은 새로운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웃집소녀떡볶이로 유명한 대구 프랜차이즈 기업 '이웃집소녀쉐프'가 무인라면자판기 사업을 시작한다.(사진=노경석 기자)

특히 이웃집소녀떡볶이를 통해 개발한 각종 레시피를 적용, 단순한 라면이 아니 라볶이와 카레라면, 짜장라면 등도 자판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우선 다음달 동성로에 무인라면자판기를 포함해 무인커피자판기, 무인음료자판기 등을 한 곳에 담은 ‘무인프랜차이즈점’을 오픈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서 새로운 프랜차이즈 판로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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