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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 기계산업 수출 사상 최대... 새로운 신흥시장 개척에 나서

대구 기계산업 수출 역대 최대 규모 120억 원 수출을 목표, 상반기내 목표액 70%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기계산업의 수출지원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천100만 달러(120억 원) 수출을 목표로 시와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하 DGMC)는 연차적으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천800만 달러(748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시와 DGMC는 18개국 28개 해외거점을 활용해 러시아,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산업기계 국산화 정책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지역의 공작기계, 주물,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을 위한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유럽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러시아, 벨라루스 시장 진출을 위해 모스크바 국제공작기계전시회 참가(2회), 벨라루스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및 벨라루스 산업부 차관 면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2018 모스크바 국제공작기계전’에 DGMC와 공동 참여해 105건 수출상담, 수출상담액 900만 달러(99억 원), 계약 추진액 270만 달러(3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사진=디지털경제 DB

(주)돌방은 연삭기, 로터리연마기, 산업자동화기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벨라루스에 연삭기 1대를 수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주)성신앤큐는 자동차용 파노라마 썬루프 부품, 엔진 및 트랜스미션 관련 알루미늄 가공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유럽시장을 넘어 북미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다.

향후 시는 사드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중국시장을 대체할 신흥시장으로 잠재력이 큰 이란시장에 주력해, 중동 및 우즈베키스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는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해외마케팅 부족 등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수출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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