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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에너지 절약 보조상품 판매하는 '절약샵'

호기심은 많지만 돈이 충분치 않은 청년들은 불황형 소비와 경험적 소비를 오가고 있다. 평소 먹거나 입는 것에서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돈을 아꼈다가 여가나 여행 등 새로운 경험을 위한 곳에는 아낌없이 쓰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서울경제신문이 청년들의 의식주여가 분야와 관련된 업종의 결제 동향을 살펴본 결과 음식을 무한 리필해주는 식당에서 20대의 상반기 결제 건수 비율은 전체의 44.8%에 달했다. 또, 해외직구와 면세점에서도 20대 결제 비율은 각각 28.5%, 23.8%를 차지했다. 이처럼 젊은 층은 제품 구입 시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한 구입 요소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주부와 직장인을 대상으로도 널리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절약을 도와주는 상품들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절약샵을 제안한다. 절약샵은 각종 리필 상품과 에너지 절약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활동에 도움을 주고,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 업체로서도 가치를 창출한다.

완성품을 판매하는 기존 판매점과는 달리 전기나 수도 소비와 관련하여 절약을 가능하게 하는 보조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이러한 상품들은 대부분 해외의 전문 매장으로부터 대규모로 수입해오고, 국내 생산 제품의 경우 단가를 낮추기 위해 가격부터 정한 뒤 제작 과정에 변화를 줌으로써 전체적으로 상품의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한다.

다이소를 비롯한 대형 브랜드들은 자체 물류센터를 도입하여 유통 간에 발생하는 부가 소모를 최대한 줄였는데, 절약샵도 마찬가지로 자체 물류센터 운영 및 업체와의 직접 계약 체결로 유통 과정상의 마진을 최소화한다. 또, 가능하면 점포와 물류센터를 모두 무인화하여 인건비를 절약, 제품의 가격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한다.

사업의 모토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전기, 수도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이는 환경보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따라서 환경 관련 시민단체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긍정적인 대외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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