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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구 수출 17.4% 뛰고, 경북은 7.6% 줄고...대구 자동차부품·기계산업 수출 호조...경북 무선통신기기·평판디스플레이 악화

(산업=디지털경제) 올 상반기 대구와 경북의 수출 실적의 명암이 엇갈렸다. 자동차부품 수출 증가로 대구 지역 수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 경북 지역은 수출이 줄어들었다.

23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대구 수출은 40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경북 수출은 전년 대비 7.6% 감소한 202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2천971억9천만달러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 수출은 자동차부품과 기계분야가 각각 전년 대비 11.6%, 28.4%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났다. 반면 경북은 무선통신기기와 평판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 수출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수출이 감소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하반기 지역 수출이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반기 대구와 경북 수출 성적이 엇갈렸다.(사진=디지털경제 DB)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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