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에 최악의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남부내륙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은 크게 올라 최고기온을 새롭게 경신하는 지역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8도, 수원 28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9도, 수원 38도, 춘천 38도, 강릉 33도, 대전 37도, 전주 37도, 대구 37도, 광주 37도, 부산 33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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