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 문경시는 전통시장에 청년상인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전통시장에 청년상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방안으로 중앙시장에 청년몰사업을 추진했다.

청년몰 식당은 점포 간 벽을 허물고 하나의 홀을 함께 사용해 공강 활용도를 높이고 단체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1층에는 수제어묵, 돈가스, 떡볶이, 스테이크, 청춘찜닭, 시래기된장국 등의 식당이, 2층에는 떡케익, 오미자 미숫가루, 네일아트, 피부관리실이 운영 중이다.

전경자 경제진흥과장은 “청년몰이 중앙시장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로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경시는 청년몰과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몰 개장식에 맞춰 LED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국 단위 체육행사에 야시장을 계획하고 있다.

(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 문경시는 전통시장에 청년상인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 - 경북 문경시 제공)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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