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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무인항공 공동방제로 벼 키다리병 감염 대폭 감소12일까지 내년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생산포장 무인헬기로 일제 방제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무인항공 병해충 119 방제단’을 통해 내년도 정부보급종 종자 생산단지에 대한 벼 키다리병 공동방제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오는 12일(일)까지 안동, 상주, 문경, 예천 등 4개 시군에 무인헬기 4대를 투입해 내년도 경북도내에 보급되는 벼 종자의 70%를 공급하는 생산포장과 인근지역 1천43ha에 대해 실시하여 벼 키다리병, 이상도열병의 감염을 원천 차단한다.

벼 키다리병은 벼 꽃이 필 때 병원균이 벼 꽃 속으로 들어가 감염이 되는 병으로 이 병에 걸린 볍씨는 발아한 후 비정상적으로 키가 커지다가 결국 말라죽게 되는데 육묘기(4~5월) 가장 많은 민원 요인이 되고 있다.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5년부터 벼 키다리병의 종자 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벼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40% 내외의 키다리병 감염률을 보이던 것이 2015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지난해부터는 8%대 이하로 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무인헬기 방제는 농촌의 고령화로 농작물에 병이 발생해도 방제할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인항공 방제단과 같은 첨단 농업기술 개발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벼종자 생산단지 키다리병 공동방제 시연모습.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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