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지털경제) 경북 상주에 41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산업단지 지구지정계획 조정회의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에서 상주시의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상주시 헌신동 일대 41만551㎡에 사업비 422억원을 들여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기본계획·실시설계 용역,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 등을 거쳐 내년 6월 산업단지 지정 승인·고시를 하면 2022년까지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 선정에 이어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사진=디지털경제 DB)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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