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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창의성 증진시키는 '종이 회로 키트 완구'

영유아 중심이었던 기존 완구 시장이 키덜트를 비롯한 중장년들의 합류로 거대화되고 있는 경향 속에서, 고급화된 완구는 점차 놀이의 영역을 넘어 자발적인 교육을 유도하는 역할까지 맡게 되었다. 특히, 장난감 완구의 작동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제품이 아닌 문화를 소비하는 구조가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추세로 스마트 토이와 같은 질적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종이와 회로기판 스티커를 간략한 가이드에 따라 조명으로 조립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이가 미국에서 등장해 많은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전자 회로 키트 세트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제안한다. 본 판매업은 키트를 중심으로 완구의 학습성을 강조한 교육 체계를 마련하여 소비자의 자발적인 전시및동호회 활동을 유도한다. 더 나아가 소비자가 다시 교육자나 리셀러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보장한다.

완구 그 자체로서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증대시킨 상품이 아닌 지속적인 사용과 탐구로 교육성 및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완구이다. 설계된 회로는 소비자가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내포할 수 있도록 단순화 되어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취미 생활의 질적 향상 및 창의성 증대를 경험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본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제품을 완성해 공유 및 타인과의 연구 교류할 수 있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측에서 과학시간 혹은 방과 후 수업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을 위한 학습 교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치단체 문화센터의 경우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소비 고객층 중에서도 키덜트 층에 특화된 모델의 시리즈를 설계해, 회로 설계에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성인들의 동호회 창설을 시도해볼 수 있다. 난이도를 상향으로 조절해 연구 개발의 초기 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거나 예술적 작품으로의 변화가 가능한 베이스를 제공함으로서 자체 경쟁을 유도하고 그 속에서의 상품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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