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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뷰티제품, 중국 찍고 일본행...중 국제미용박람회, 일 수출상담회 잇따라 참가

(산업=디지털경제)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과 일본에 선보인 지역 뷰티 관련 제품들이 잇따라 호평을 받으면서 관련 시장 진출에 대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수출상담회에는 ▶ (주)유바이오메드 ▶ 아발리코코리아 ▶ (주)티엠비 ▶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 ▶ 한방미인화장품HBMIC 등대구 소재 5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참가했다.

특히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유바이오메드에서 생산한 무통증 주사기인 마이크로 니들(micro needle·극세바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마이크로 니들의 경우 현재 일본에서 시판되는 제품이 아닌 관계로, 수입시 발생할 수 있는 허가 문제 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수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들 제품들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샘플 및 견적을 의뢰 받은 상태다.

일본 무역사절단은 이번 방문에서 3억 8백만 엔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8 제50회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 대구TP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지역 6개사도 총 85건, 40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매년 약 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는 상해(미용박람회), 홍콩(코스모프로프 아시아)과 더불어 중국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박람회 중 하나다. 지역에서는 ▶ ㈜대류 ▶ 스위트오렌지 ▶ ㈜유바이오메드 ▶ ㈜팜바이오스 ▶ 한방미인화장품 ▶ ㈜허브누리 등 6개사가 참가했다.

박진석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장은 “전통적인 화장품 강국인 일본의 저력뿐만 아니라 중국 자체 브랜드들의 성장속도도 매우 빨라 다소 위기감을 느꼈다”며 “안정적인 수출판로 확보를 위해서라도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인 중국과 일본시장 공략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일본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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