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디지털경제)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중소기업 제품판매장인 ‘대구기업명품관’과 온라인 쇼핑몰인 ‘다채몰’, 지역 장애인기업 온･오프라인 쇼핑몰인 ‘우리몰’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판행사에는 제품 할인에서부터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대구기업명품관(대구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은 한가위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기간 7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천 원 권 상품권 증정, 가을 신상품 할인행사(80~30%), 추석 선물세트 균일가 할인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할인행사는 대구브랜드인 쉬메릭을 비롯해 패션잡화, 골프웨어 등 총 39개사가 대거 참여해 시즌 신상품부터 이월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인 ‘다채몰’은 의류･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고객 인기상품에 대해 추석맞이 특별할인전(40~10%)을 운영하고 있다. ‘다채몰이 골라주는 추석선물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한다.

대구경북 장애인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인 ‘우리몰’에서는 개소 2주년을 기념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30여개 모든 입점업체들이 추석 전까지 전 품목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우리몰에서는 생활용품, 선물용품, 건강식품, 식음료, 사무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인 우리몰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대구기업 제품 추석맞이 특판행사는 우수한 대구기업 제품들을 할인 판매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와 시민들의 만족도 높은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며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대구시청 제공

이대성 기자  rlaeorhkd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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