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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제조업 넉 달 만에 상승세

(기업=디지털경제) 9월 대구ㆍ경북지역 제조업 업황BSI(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엔 못 미쳤지만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3개월째 하락세다.

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대구ㆍ경북지역 322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대구ㆍ경북지역 제조업의 9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7로 전국(73)에 비해 6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도 55로 전국(76)과 비교해 11포인트 떨어졌다.

대구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지만 경북은 14포인트 증가했다. 결과적으론 경북의 제조업체들이 체감경기개선 정도를 긍정적으로 본 것이 전체 업황 BSI 상승을 견인한 것이다.

제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2.7%)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쟁심화(17.7%), 인력난 및 인건비증가(17.3%) 불확실한 경제상황(11.2%), 자금부족(10.0%) 등이었다.

전달보다 내부수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수출부진에 대한 우려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경제심화, 인력난 및 인건비증가, 자금부족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9월 업황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내려간 55로 파악됐다. 대구(49)는 5포인트 늘어난 반면, 경북(60)은 6포인트 감소했다. 비제조업들은 내부수진(23.8%), 인력난·인건비 증가(22.6%)와 경제심화(9.8%)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BSI (사진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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