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회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가 개최됐다.

‘나의 이름은 이웃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마을공동체 큰잔치는 대구 그랜드호텔 및 신매광장 일원에서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6일 오오극장에서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시상식&상영회’가 진행됐고 11일 그랜드호텔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13일에는 ‘마을 큰잔치 및 폐막식’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오픈컨퍼런스, 기획컨퍼런스, 마을소풍 등 부대행사와 부스체험행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꾸며진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기획 컨퍼런스 및 작은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평소 듣고 싶었던 강의나 나누고 싶었던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개막식’ 행사와 함께 시간, 장소, 규모, 대상에 제한이 없는 대화 모임을 통해 정책의제를 만들어 보는 ‘모두모두의 대화 정책콘테스트’를 진행했다.

12일에는 마을공동체 및 도시재생, 두가지 테마로 ‘마을소풍’을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테마지는 청소년 공유공간 꿈지락, 해바라기 어린이집, 씩씩한 어린이집 등 고산마을 탐방이 이뤄진다.

마지막인 13일에는 주민들과 마을공동체가 만나고 소통하는 ‘마을큰잔치’ 부스행사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의 선정단체들과 시지 마을의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생활과 복지를 돕는 여러 단체가 참여하는 부스를 통해 체험, 홍보,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메인무대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