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10월 25일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는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과거 이마트시지점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686실 규모로 들어선다. 오피스테은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평면은 3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또 아파트와 비교해 규제가 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가 들어서는 수성구 시지권은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야구장)가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경산점)와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 등 대형 마트와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시립미술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 학군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지에서는 청림초등학교를 비롯해 시지중학교, 시지고등학교를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

시지 코오롱하늘채가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사진=코오롱하늘채 제공)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는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4베이, 4.5베이, 광폭테라스, 이형테라스, 최상층 독립형 다락방 설계 등 11개 유형의 다양한 평면특화설계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커뮤니티 내에서 조식서비스(유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의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도 생활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자사가 구축한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 ‘하늘채IoK(아이오케이)’를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편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며 “특히 하늘채IoK는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생활모드를 스스로 편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마련된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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