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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반 융합산업 신성장 거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11월부터 가동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신서혁신도시, 수성의료지구, 동대구벤처밸리 등 12개 거점을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산업자원통상부에 지정 신청해, 지난 10월 25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한 축인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산업단지‧대학 등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해 지역주도의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대표산업은 ICT융합산업으로 ICT와 의료, 자율차, 스마트에너지 관련 실증기반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1단계는 ICT‧의료 핵심 인프라를 활용한 지능형 맞춤 의료를 핵심산업으로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함으로써 현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맞춤형 의료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도로정보, 차량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맞춤 자동차 안전/편의 서비스 개발을, 마지막 3단계는 1, 2단계를 통해 역량이 제고된 ICT융합 기술역량을 활용해 지능형 맞춤 에너지 효율/공유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하여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유치지원단 중심으로 금융지원, 규제특례, 실증프로젝트 지원, 투자유치촉진보조금, 세제 혜택 등 5대 지원 패키지를 통해 1단계는 의료 및 ICT 선도기업을 우선 유치하고, 2020년 이후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금호워터폴리스 등이 완공되면 지역을 견인할 ICT, 미래차, 에너지 분야의 앵커기업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ICT융합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지능형 맞춤 제품‧서비스 개발 및 융합 신산업의 육성으로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명실상부한 ICT융합산업 혁신성장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구지정 범위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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