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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쓰레기 종량제봉투값, 생활폐기물 처리 수수료 인상대구시 다음 달 시·구·군 정책협의회 상정 후 물가대책심의를 통해 조례개정 후 확정

(종합=디지털경제)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과 각종 생활폐기물 처리 수수료가 내년에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달 13일 대구시가 개최한 지자체 생활폐기물 수수료 인상 추진 중간보고회에서 현재 20ℓ 기준 560원인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은 57% 인상된 880원, 음식물 쓰레기 배출 수수료는 810원에서 38% 오른 1천120원이 될 전망이다.

현재 대구시와 8개 구ㆍ군청은 수수료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고려해 구체적 인상안을 계속 검토 중이다.

인상안은 다음 달 열릴 시ㆍ구ㆍ군 정책협의회에 상정 후, 내년 상반기 수수료 인상(안)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조례ㆍ규칙 개정을 통해 확정된다.

지난 2016년 기준 7개 광역시의 쓰레기종량제봉투(20ℓ) 가격은 부산이 850원으로 가장 비싸고 광주 740원, 대전 660원, 인천 620원, 울산 600원 등으로 전국 평균은 645원이다.

가장 싼 곳은 서울(490원)이며, 대구가 두 번째로 저렴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인상폭, 인상 시기, 인상여부가 확정 된 것이 아니다”며 “대구시는 생활 청소 서비스 질적 향상과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에 따른 폐기물처분부담금 첫 납부 추가 재원 지출 시 구군의 열약한 청소예산 재정 자립도를 감안하여 수수료 인상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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