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디지털경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송수관 정비 공사를 완료해 일부 지역의 수계 환원 작업을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 사이 ▶동구 신암 1동 외 5개동, 효목1동 전역, 신청2동 일부 ▶북구 대현2동 전역 ▶수성구 만촌1동 일부 등 총 3만8천5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만촌네거리 북편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에 따른 수계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35)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디지털경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송수관 정비 공사를 완료해 일부 지역의 수계 환원 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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