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디자인위크 인 대구’가 22~25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디자인위크’는 매년 변화되는 디자인 이슈를 주제로 우리 시대와 생활에 적용되는 디자인 솔루션을 전시, 체험,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개막행사가 열린 22일에는 올해 디자인 전람회에 출품한 참가자 중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Connected Design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도시, 모빌리티, 리빙, 그린, 청년 등 5개 존을 선보인다.

‘주제관’에는 국내외 기업의 선진기술과 디자인의 융합형 디바이스, 도시안전대응 매뉴얼 등 시민이 사용 가능한 콘텐츠 관련 실물 및 패널을 전시한다.

‘도시존’에는 대구에 적용된 서비스디자인 사례와 함께 물 산업 관련 기술, 재난 안전패키지 매뉴얼디자인 등이 전시된다.

‘모빌리티존’에는 테슬라S 전기자동차, SL의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라이팅 컨셉모델 등 글로벌 및 지역 대표기업의 신규 모빌리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토크콘서트,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디자인 토크콘서트에는 22일 김준서 중국 화웨이 모바일디자인 총괄사장, 나건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심상위원의 강연이 진행되며 23일에는 지역 공무원과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선진 디자인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부대행사로는 인디밴드 공연, 스탬프 투어 등이 마련된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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