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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시장 진출 확대 위해 베이징, 창사 무역사절단 파견

(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중국 베이징과 창사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15개사로 구성된 중국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천2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 선호하는 한류상품을 중심으로 파견업체를 구성해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는 ㈜메디코스텍(마스크팩), ㈜허니스트(샴푸 및 린스), ㈜JW바이오(탈모방지 샴푸), ㈜프레쉬벨(유아용 전문음료), ㈜창성(홍삼음료), ㈜대영전자(공기청정기), ㈜헥스하이브(블랙박스), ㈜동서건강(홍삼제품) 등이 참여했다.

영천에 소재한 ㈜동서건강은 중국 캉다임업유한공사(지린성 바이산시 소재)와 건강제품 제조 플랜트 설비 500만 달러 수출계약과 300만 달러 개발·유통·판매 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 사드보복 등 어려운 대외 무역환경으로 인해 경북도의 대(對)중국 수출은 2017년 12.9% 증가한 133억 달러를 기록한 후 올 해는 5% 감소한 9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 및 농림수산물 등 한류상품과 기계류, 화학공업제품, 섬유루 등의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도는 경북수출의 28%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시장인 중구시장에 대해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는 상하이와 베이징에 경상북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제진흥원 등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출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많은 경북의 강소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러시아, CIS 등 신북방시장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지역과 인도 등 신남방시장으로의 수출다변화 정책도 보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현지 수출계약(동서건강).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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