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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학(鐵學·哲學) 문화도시 도약한다...

(종합=디지털경제) 경북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법적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지역거점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을 신청 받아 포항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를 예비 문화도시로 결정했다.

예비 문화도시 10곳은 내년에 사업 실적 평가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다.

지정받은 지자체는 2020년부터 5년간 총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 규모의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포항시는 2016년부터 5년간 매년 7억5천만 원을 들여 하드웨어, 휴먼·소프트웨어 등 문화특화지역을 조성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조성, 구룡포 문화예술거리 조성, 호미곶 해양문화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철학문화도시 포항’이라는 주제로 철강산업 다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지진을 겪은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인문과 문화예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세부계획으로 스틸문화의 가치 확산을 통해 스틸라이프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문화도시 시민포럼, 도시문화학교, 시민펀딩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1년간 예비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를 만들어 문화도시로 공식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법적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도시로 선정됐다. (사진 - 포항시 제공)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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