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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문 외국인 관광객 지난해 대비 42.5% 증가

(경제=디지털경제)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오는 연말까지 약 57만여 명이 대구를 방문해 지난해 40만1천여 명 대비 42.5%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금지조치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 간 중국시장 중심에서 탈피해 대만, 동남아, 일본시장을 겨냥했다.

이를 위해 해외 현지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도시(21개 국제선) 연계 마케팅, 박람회 참가 및 여행사 세일즈콜 등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친 결과 중국시장을 대처할 해외관광시장의 다변화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위축된 중국시장 회복 대비 안정화 모색을 위해 중국 현지 민간단체 교류 확대 및 문화·예술·교육·스포츠를 관광에 접목, 현지인과의 교류 상품을 개발해 민간 차원의 교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만‧일본시장은 대구거점 In-Out(대구공항)상품을 개발, 외국인 여행작가 헤레나(대만), 야사치(대만), 조이스(홍콩), 안소라(일본)의 유료 여행책자 발간하는 등 현지에서 대구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추진으로 올해 11월까지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5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월기준 37만 4천여 명보다 37.2% 증가했다.

해외시장별 관광객 수를 보면 대만, 홍콩 등 중화권 관광객이 26만 2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49.6% 증가하여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구미주 관광객 11만여 명으로 전년대비 18.1% 증가, 동남아 관광객 6만 4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51.2% 증가, 일본 관광객 5만 7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3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대구시와 경북도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2019년(실행기), 2020년(성과기), 2021년(안정기) 등 사업 단계별로 진행해 대구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가는 시·도 상생관광의 롤 모델을 열어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매력관광 관광콘텐츠 개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외국인 관광객.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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