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디지털경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3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가 114.2로 이번 달보다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7.8, 케이블TV 101.7, 종합편성TV 100.7, 라디오 95.4, 신문 101.5, 온라인-모바일 121.6으로 각각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교육 및 사회복지'(82.4) 정보처리장비(100.0), 주류 및 담배(100.0)를 제외한 모든 업종의 상승이 전망되며, 이동통신 업계의 5G 홍보 기대감으로 '통신'(166.7) 업종의 광고비 증액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케이블TV 전망지수는 업종별로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109.8),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104.8),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13.5), 운송장비(125.0), 의료용품 및 장비의료서비스(116.0), 의류 및 신발(105.3), 통신(166.7)의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종합편성TV, 신문, 온라인-모바일도 케이블TV와 같이 통신 광고비 전망 지수가 높게 조사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3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가 114.2로 이번 달보다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 코바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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