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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세 관련 체납액 254억원...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나서

(자동차=디지털경제) 대구시와 경북도는 상습·고질적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 단속을 통해 자동차관련 체납세금을 실소하기 위해 오는 10일(수)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지방세 체납액은 651억원으로 이 중에서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관련 체납액이 254억원(39.0%)에 달한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의 가장 큰 원인으로 차량의 이동성으로 말미암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압류차량 점유 등이 체납처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시와 경북은 거주지와 직장이 같은 생활권역에 있어 빈번하게 차량이 이동하는 체납차량으로 인해 징수 사각지대가 발생해, 대구·경북 번호판 합동영치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합동 영치는 대구·경북 경계지역 인근을 중심으로 차량이 밀집돼 있는 동구·수성구와 경산시, 북구와 칠곡군 등을 중심으로 대구시는 24개팀, 경북도는 14개팀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통해 자동차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을 분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토모할 수 있도록 업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체납징수업무 상생협력을 계기로 지방세 업무연찬 등 지방세입 증대와 징수업무의 효율성 제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상습·고질적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 단속을 통해 자동차관련 체납세금을 실소하기 위해 오는 10일(수)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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