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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임신 여성공무원 전용 공간... ‘맘 케어 오피스’ 개소

(종합=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오는 16일(화) 대구시청 내 전국 최초의 임신 여성공무원 전용 공간인 ‘MOM 케어 오피스’를 개소하고, ‘오픈 하우스’를 전 직원에게 공개하는 등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소한 ‘MOM 케어 오피스(이하 오피스)’는 대구시가 ‘대구형 출산·육아 인사케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임신 여성공무원만을 위한 업무·휴식 공간이다.

대구시에 근무하는 출산예정인 공무원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통상의 휴식 위주의 임신부(여성) 휴게실과는 달리 업무지원을 위한 사무실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업무와 휴식을 병행 할 수 있도록 차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는 총 70㎡(약21평)규모로 사생활 보호를 위한 4개의 독립 공간(업무방 3, 휴식방 1)과 소통 및 정보 교류를 위한 2개의 열린 공간(공동 휴게실, 독서방)으로 임신부 의자, 높이조절 책상, 공기청정기, 침대. 소파, PC, 전화기, 육아서적 등 임신부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오피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임신 직원은 민원(현장)대응, 대며보고(결재) 등 특별한 경우 외에는 연제든지 오피스를 이용하도록 배려 할 방침이다.

또한 MOM 케어 오피스 외에도 ▶육아휴직 공무원 실적가산점 부여(남·여 모두) ▶다자녀(3자녀 이상) 공무원 승진 우대 ▶승진 대디(Daddy) 육아휴직 의무상담제 ▶직원 MOM 밴드 운영 등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오피스 개소를 비롯하여 공직사회에서부터 고강도 출산·육아 지원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민간부문의 참여를 함께 이끌어 내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오는 16일(화) 대구시청 내 전국 최초의 임신 여성공무원 전용 공간인 ‘MOM 케어 오피스’를 개소하고, ‘오픈 하우스’를 전 직원에게 공개하는 등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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