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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서·행동 장애 전문치유시설’ 국립경상권청소년치료재활센터 상반기 첫 삽

(경제=디지털경제) 현재 전국 유일 청소년 정서·행동 장애 치료 및 재활 전문기관인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가 경기도 용인에 있으나, 늘어난 치유 수요, 지역적 접근성 한계로 영남권 청소년들의 이용률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ADHD), 우울, 불안, 반항행동,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청소년 정서·행동 장애 전문치유시설인 국립경상권청소년치료재활센터(가칭, 이하 디딤센터)가 올 상반기 대구 달성군 구지면 유산리 산 20-2 일대에 착공에 들어간다.

디딤센터는 1천255평, 부지 4천 738평 규모로 건립되며, 치료실·상담실·대안교실·생활동·체육관 등 포함한 ‘치료+보호+교육+자립’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유시설의 경상권 추가건립 필요성을 절감한 대구시는 지난 2016년 건의서를 만들어 제안해, 2017년 시설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해 지표층조사과정에 암반 발견으로, 수차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득한 결과 당초 국비 114억원 이었던 총사업비를 147억원으로 33억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20억원의 시비를 투입, 진입 도로 개설 및 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디딤센터는 청소년관련 및 상담학 등 지역대학의 관련학과 청년들이 국립시설인 디딤센터를 통해 60여명의 전문상담가로 채용되는 등, 연간 50억에서 60억의 운영비가 전액 국비로 투입·운영된다.

지역건축업체·건축자재·식재료·공산품 사용 등 100% 지역과 관련된 업체를 지정·사용하게 함으로써 대구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제공할 국가시설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디딤센터가 적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ADHD), 우울, 불안, 반항행동,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청소년 정서·행동 장애 전문치유시설인 국립경상권청소년치료재활센터(가칭, 이하 디딤센터)가 올 상반기 대구 달성군 구지면 유산리 산 20-2 일대에 착공에 들어간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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