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디지털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김난희 센터장,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18일(목) 지역 내 도박중독 대상자 및 가족들과 ‘2019년 1차 회복자 및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센터는 매년 회복자들과 가족의 단도박 의지를 고양하고, 변화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회복자 및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복자 및 가족 12명이 공방에서 원목 도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김난희 대구센터 센터장은 “회복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대상자들과 가족들을 응원하고 힘이 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내 도백문제로 힘들어하는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 대구센터는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재활 상담은 물론 예방교육과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전화 상담과 온라인 ‘넷라인’사이트를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김난희 센터장,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18일(목) 지역 내 도박중독 대상자 및 가족들과 ‘2019년 1차 회복자 및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제공)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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