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디지털경제) 대구 지역 게임 개발사 KOG(이종원 대표)는 신작 온라인 PC게임 ‘커츠펠’을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출시한다.

지난 30일 KOG에 따르면 아메리카(북미와 남미 지역) 서버를 시작으로 6월 초 유럽, 7월 초 아시아 서버를 오픈해 글로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츠펠’은 어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한 3인칭 듀얼 액션 배틀 게임으로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커스터마이징, 2대2 PVP 게임이다.

KOG IP중 그랜드체이스의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재구성한 또 다른 세계관 ‘에르테시아’를 배경으로 거대 종교국가 ‘벨라토스’ 법국이 자신들의 종교를 믿지 않는 존재들을 말살하려는 ‘정화전쟁’을 벌이고 있고, ‘카르마’의 힘을 깨달은 ‘커츠펠’들의 조직 ‘체이스’가 이에 맞서 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체이스’의 일원으로 동료 체이서들과의 대전을 통해 승급하여 에르테시아를 위협하는 벨라토스를 막아 내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권오당 커츠펠 팀장은 “KOG식 액션을 잘 계승한 제대로 된 액션 게임을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커츠펠 개발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점점 더 완성되어 가는 커츠펠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 게임게발사 KOG(이종원 대표)는 신작 온라인 PC게임 ‘커츠펠’을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출시한다. (사진 - KOG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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