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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사상 첫 11조원 돌파

국내 온라인쇼핑 월간 거래액이 처음으로 11조원을 넘어섰다. 최악의 미세먼지를 겪으면서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구입이 늘어난 덕분이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9년 3월 및 1분기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8.6%(1조7천591억원) 증가한 11조1천953억원으로 나타났다. 
월간 거래액이 11조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10조원 돌파한 데 이어 5개월만에 1조원이 증가한 것.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3천771억원·40.1%), 음식서비스(3천255억원·89.8%), 화장품(1천885억원·22.6%) 등에서 거래가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겨울동안 미세먼지 피해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가전제품 거래가 증가했고, 바깥 활동 자제로 배달음식 이용 등이 늘면서 음식서비스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1∼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전년 동분기 대비 17.5% 증가한 31조4천351억원으로 집계돼, 덩달아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한편, 올해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45.6% 증가한 1조2천6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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