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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물산업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에 이어, 콜롬비아 수출

(산업=디지털경제) 지난 10일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지역 유치가 확정된 데 이어 콜롬비아 현지의 물산업 클러스터 구축하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가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탄력 받을 전망이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산업부의 산업통상 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콜롬비아 수처리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국비 5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콜롬비아에서는 건설 부지 및 기자재 등 약 60억여 원을 분담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물 조성 및 설비 구축 ▶인력 양성 및 기술 전수 ▶양국 기업 간 협력 증진 등이다.

올해에 주요 공간 및 건축 설계를 통한 TP 착공, 수처리 기자재 도입 품목 확정, 현지 기술인력 대상 수처리 기술 및 시설 운영 교육, 수처리 TP 운영을 위한 종합 마스터 플랜 기본계획(안)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TP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직후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및 대구TP의 실무 책임자들이 보고타시를 급히 방문해 긴급 논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 콜롬비아 측은 기존 물산업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 에너지, 전기차(충전) 분야까지 사업영역의 확대를 요청했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중남미에서 물산업과 관련해 시장 잠재력이 가장 큰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콜롬비아 진출은 지역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입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대구TP, KIAT, 콜롬비아 관계자들이 다함께 테크노파크(TP) 조성 후보지를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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