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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대학 활로 모색’과 ‘지역사회 선순환 관계’ 고민

(종합=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대학의 활로 모색과 지역사회와의 새로운 선순환 관계를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지자체와 대학 간 권역별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화)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6월 5일 금오공대, 6월 11일 안동대학교에서 도내 북부와 동부권에 소재한 8개 대학과 경주, 안동, 영주, 상주 등 기초지자체 및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대학교는 지역 인문학 활성화사업, 경상북도 역사문화복합 단지 기반 조성, 말산업 자격증취득 지원센터 건립, 경북형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및 운영 등을 건의했다.

경주대학교에서는 신라왕릉 체험, 전통건축 및 문화재 기술자양성과정 지원사업, 목조건축물 지진대응 매뉴얼 구축 및 영상물제작 지원사업, 경주 청년사업 푸드 비즈니스, 마을축제 발굴 지원사업을 요청했다.

이어 동양대학교는 지역철도 재건을 위한 철도인프라 구축 사업을, 안동대학교는 경북 북부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식재산실용화 허브 구축, 한동대학교는 경북 인재 경북에 남기기 캠페인 추진, 글로컬 세계 시민교육 파트너십 추진 등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개설과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홍보와 원전해체 전문 인력 육성 사업에 대학이 적극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들을 시책화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고사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배성길 경북도 교육정책관은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제시한 사업들을 꼼꼼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대학의 활로 모색과 지역사회와의 새로운 선순환 관계를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지자체와 대학 간 권역별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화) 밝혔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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