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디지털경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월)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청에 출근해 실국장들과의 간부회의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11시부터 취임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영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도정발전 유공자를 비롯해 도청직원과 출자출연기관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직원 만남의 날 행사는 문화공연, 도청 영상콘테스트 시상,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시상, 조직문화 활성화 다짐대회 및 퍼포먼스 등 진행했다.

도 소속 실국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바람 행복경북 영상콘테스트 공모’ 결과를 발표 및 시상하고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도 소방본부의 ‘경상북도 주스, 마셔보실래요?’를 상영했으며 상반기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청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짐결의를 하고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조위원장, 도청 전 직원이 도민만족, 직원만족을 위해 ‘변해야 산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짐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결의의 퍼포먼스를 가졌다.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마친 이철우 도지사는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김천시 어모면에 소재한 ㈜대정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현판식을 갖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취임 1주년을 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도민행복과 도정발전을 위해 자동차로만 12만km를 달렸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만 보고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월)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청에 출근해 실국장들과의 간부회의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