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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요지인 대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쿨산업’의 현재와 미래

(산업=디지털경제)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폭염 역시 예년 못지않게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30년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 대구는 ‘대프리카’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여름철 폭염이 상시화 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산쓰기 운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폭염도시로 대표되는 대구이미지를 폭염극복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폭염종합안전센터건립 용역을 추진중이다.

대구시는 이번 산업전을 통해 쿨산업을 대구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해 국내 유일의 쿨산업 시험시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 최대 ‘쿨(Cool)축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비즈니스 전시회에서는 올포그코리아, 삼화페인트, 경우그린, 대상디자인, 어스그린코리아 등 100여개 업체가 공공재, 산업재, 소비재 3개 분야로 나눠 쿨산업 관련 시스템 및 기자재, 제품 및 기술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공공재’ 분야는 지역냉방, 도로살수장치, 공공냉방시스템, 차열기술과 기상기후변화 대응 산업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산업재’ 분야에서는 단열건축자재, 냉방시설·냉동냉방기기, 쿨섬유 및 소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비재’ 분야는 폭염에 대응할 전자제품 및 패션&뷰티, 생활용품 등이 출품된다.

11일 개최되는 행사 중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에서는 폭염과 기후변화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폭염대응과 시민건강, 폭염 관련 쿨산업 육성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최대의 쿨(Cool)축제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서 빅 이벤트 중 하나로 폭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버스킹 공연, 물총놀이, 아이스버킷챌린지, 간이수영장, 각얼음 쌓기 놀이, 북극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을 통해 쿨산업 선도지역 대구·경북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며 “해외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 국제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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