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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국 20개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 중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산업=디지털경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5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10일(수) 밝혔다.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의 자격 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기구이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국 20개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 중 최초로 소프트웨어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해 전문역량 및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는 시험측정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며, 이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 협력체에 가입한 103개국 100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에 가입한 24개국 39개 인정기구가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상호수용으로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시험기관 인정범위는 ISO/IEC 25023, ISO/IEC 2505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제2017-31호 등의 국제규격 및 국가규격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에 대한 특성을 측정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고품질 소프트웨어개발로 내수 증대 및 해외 진출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OLAS 공인기관 성적서는 국내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한 정보시스템 구축 결과 평가 및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의 최종평가 등에도 사용된다.

또한 소프트웨어개발기업이 스스로 자사 제품의 품질 완성도 확인 및 취약 부분 개선을 위해 성적서 활용,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기업에 대해서는 성적서 발행비용을 할인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는 협의를 통해 성적서 발행비용 할인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기업이 소프트웨어개발제품 시험성적 발급을 통해 고품질의 소프트웨어경쟁력을 갖춰 국내·외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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