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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직거래로 농가소득 ‘업’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문경STX리조트에서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14일(수)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윤수경 회장) 소속 농업인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등 6개 분야에서 경진을 펼쳐 우수 사례 26점을 시상했다.

정보화 특강, 농업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전자상거래 우수 농산물 전시, 농업·농촌 사진 전시, 경영·마케팅·정보화 컨설팅, 농업인 프로필 사진 촬영, 시군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특히, 행사 당일 정보화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 모습. (사진 - 경북도 제공)

‘ICT의 농업분야 선도·창의적 활용 경진’에 참가한 김종연씨(예천, 유기농장 참한농원 대표)는 유기농 배와 배즙을 생산하는 전문농가로 온라인 고객과의 소통으로 체험 및 일손돕기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건비를 대폭 절감한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에서 박수빈씨(청도, 잭과사과나무 대표)는 SNS를 활용해 부모님의 사과를 판매한 계기로 청년농부가 돼 수십 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과전문농장으로 성장한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에서 이도경씨(군위, 농업회사법인(주)예주 대표)는 원효와 요석공주의 사랑을 스토리텔링해 국내 최초로 삼지구엽초 전통주인 군위 이강주를 생산 홍보해 2배의 소득을 올린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윤수경 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은 “정보화농업인들이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를 확대시키고 있는 것은 발가운 일이며, SNS로 소비자와의 소통과 홍보가 매우 중요하므로 농업인 스스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지난 2003년부터 농업·농촌의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온·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정보화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도내 23개 시군 1천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쇼핑몰,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보화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어 경북농업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문경STX리조트에서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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