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디지털경제) 경북 구미시는 ㈜일진전자산업(대표 김영달)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첨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일진전자산업은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위치한 기어으로 유도무기, 전술통신, 레이더, 기동화력 무기체계 등 소요되는 특수목적용 케이블 조립체 및 와이어링 하네스를 전문적으로 설계·생산하고 있다.

김영달 대표는 지난 1978년 금성정밀(주)에 입사해 방산관련 실무 경력을 축적한 후 1990년 일진전자산업을 설립해 30년째 경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일진전자산업은 대한민국의 핵심무기체계인 해성, 천궁, 천무 등 약 50여개 방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국방품질경영시스템, AS9100 항공우주경영시스템, ESA 유럽우주항공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보드테스트시스템 및 통합계측기 특허 등록으로 새로운 사업분야 참여를 추진 중이다.

일진전자산업은 성실납세자상, 경북도 고용대상, 행정자치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매년 전 직원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청년들에게 체험활동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김영달 대표는 “완벽한 품질보증과 고객사 납기 준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초석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는 ㈜일진전자산업(대표 김영달)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첨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 경북 구미시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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