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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물 기술 보유한 강소기업 3개사 유치해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가 작지만 차별화된 물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유치했다.

4일(수) 대구시에 따르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센 윤종구 대표, ㈜워터엠시스 이영섭 대표, ㈜한결테크닉스 김준영 대표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 행사기간에 맞춰 오는 5일 엑스코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투자기업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 제공과 클러스터 시설(Test-Bed 등) 우선 이용,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3개 기업은 물산업클러스터 2만 여㎡(6천 320평) 부지에 총 218억 원을 투자해 2020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하반기 준공,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 소재의 ㈜안센은 방수공법 및 방수시트 제조에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대기업 반도체공장 내 방수시트 시공경험을 토대로 베트남 물시장에 진출해 이미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내 5천 232㎡부지에 80억 원을 투자해 방수시트 신규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워터엠시스는 물기술과 아이티(IT)기술을 접목해 수도미터 원격검침과 스마트 수도계량기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4천 804㎡ 부지에 44억 원을 투자해 현재 대전시에 위치한 본사를 대구로 이전 할 계획이다.

경북 영천에 소재한 ㈜한결테크닉스는 지하수용 양수파이프 제조 및 지하수 개발시공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국내 지하수 개발업계 중 ‘양수파이프 수도용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이번에 클러스터 내 1만 858㎡ 부지에 94억 원을 투자, 양수파이프 신규제조공장을 건립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투자하는 물 기업 3개사는 기업규모는 크지 않으나 차별화된 우수 물 기술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강소기업이다”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을 통해 이들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현재 물산업클러스터에는 27개 물 기업을 유치해 부지 면적 기준으로 약 5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가 작지만 차별화된 물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유치했다. (사진 - 김대광 기자)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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