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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LA한인축제 참가... 미국시장 개척 나서

(유통=디지털경제) 경북도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에 맞춰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

26일(목)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통상협력을 확대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가지 미국 LA와 뉴욕을 방문한다.

경북도 대표단은 방문 첫날 LA지역의 Plaza Mexico(운용사 MD Properties)를 방문해 현지 기업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에 나선다. 세계적인 부동산 운용사인 MD Properties사의 도시개발 컨설팅과 도청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등 도내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후 지난 1988년 처음 문을 연 캘리포니아주 최고의 한인 마켓인 한남체인과 통상확대 MOU를 체결한다.

이어 LA 주요경제인, 해외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날 28일에는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중인 LA한인축제장을 찾는다.

LA한인축제는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 문화행사이자 다양한 벤더들이 참석하는 큰 잔치로 경북도는 이례적으로 22개 기업의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한국 특산물 전문쇼핑몰로 유명한 울타리 USA와 북미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셋째 날에는 뉴저지에서 미동부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도내 투자유치를 제안하고 경북도의 통상확대 방안 등 경제통상 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넷째 날 30일에는 H마트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농·특산품 미국진출과 청년인턴사업 확대에 관한 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도내 기업의 미동부 지역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농·특산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시 판매 홍보를 지원하는 등 경북도와 H마트 간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 청년인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서 뉴욕에 소재한 미국 투자기업 EMP Belstar社를 방문하여 대니얼 윤 회장과 면담을 통해 환동해지역의 중요성과 도내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포항 영일만신항 물류관련 투자를 제안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뉴저지(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2019 경상북도-북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미국방문 마지막 날인 10월 1일에는 뉴욕의 준정부기관인 브루클린 네이비야드개발공사를 방문해 개발 현황을 듣고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브루크린 네이비야드는 옛 미해군 기지를 재개발해 예술과 산업, 상업지역의 산업클러스터로 탈바꿈시켜 50여년 만에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한 신산업단지이자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 중인 미래형 단지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의 제일 큰 시장인 미국 공략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서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이대성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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