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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10년 성과... 메디시티 대구협의회의 역할 ‘톡톡’수술 및 전문질환에 대한 자체충족률 89.6%로 전국 1위

(산업=디지털경제) ‘메디시티 대구’를 선포한 지 10년 만에 전국 최상위 의료기술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7년 11월)에서 수도권으로의 환자 유출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수술 및 전문질환에 대한 자체충족률’이 89.6%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역의 모든 의료 역량을 결집해 병원서비스산업 육성 발전, 첨단 의료복합단지 추진, 의료 관광산업 성장 동력화, 의료산업 융·복합, 우수 의료기술 육성 등 국가 의료발전과 대구의 다음세대 먹거리 장만을 위해 ‘메디시티 대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의 의약품 기업은 2010년 6개에서 현재 33개로 4.5배 증가했고, 의료기기 기업은 2010년 139개에서 현재 174개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이다.

또,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이 암 수술 합병증에 대한 지역 편차를 지적하며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위암과 대장암 수술 합병증 발생 현황’ 분석 결과, 대구의 위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11.17%(전국 평균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대장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17.29%(전국 평균 20.52%)로 전남 다음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대구시는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한의고서에 해독에 효능이 있다고 소개되고 있는 ‘자금정’이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제품화 준비중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의료계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의 강점인 우수 의료기술과 연계된 의료관광 활성화, 아태안티에이징코스, 해외의사 지역연수 등을 추진해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메디시티 대구’ 10년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데에는 무엇보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 역할이 컸다. 협의회 운영을 통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 7개 대형병원 및 병원회, 의료기기협의회, 첨복재단 등 협업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의 경쟁력 제고와 병원의료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해왔기에 가능한 결과다.

'메디시티 대구'를 선포한 지 10년 만에 전국 최상위 의료기술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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