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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스트롱’으로 이어진 이철우 지사·박항서 감독 인연경북도 “박항서 마케팅 기회... 지역 중소기업제품 전도사로”
사진은 2019년 이 지사가 베트남에서 박 감독을 만났을 때 모습.(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지난 5월 18일 도지사실에서 ‘스테이스트롱(Stay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음 캠페인을 이어나갈 사람으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목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박항서 감독이 상주 상무감독 재임 시에 잠시 만났으나,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은 작년 남방국가 통상․교류확대를 위해 이 지사가 베트남 방문 시 하노이에서 극적으로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서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만나기 힘들었으나,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K-마트 고상구 회장의 주선으로 박항서 감독이 호찌민에서 밤비행기로 달려오면서 타국에서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졌고 이 자리에서 통상, 관공홍보 협조 등 다양양 의견을 교환하며 가까워졌다.
특히, 박 감독은 우리나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의 현지 마케팅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 화장품업체인 G사의 A대표이사도 “베트남 현지 진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마케팅을 위해 박 감독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효과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박 감독과의 인연을 계기로 경북도 농특산품, 화장품, 생활용품의 베트남 진출에 박항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3월 초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로고를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 받을 3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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