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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안동역 궤적 담은 ‘안동역 기록사진전’ 개최29일까지 안동역 일대에서 전시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역 기록사진전이 29일(금)까지 안동역 일대에서 개최된다.(안동시 제공)

90년 궤적을 지닌 안동역 기록사진전이 안동역 일대에서 29일(금)까지 개최된다. 이번 기록사진전은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주최·주관하며, 안동역이 후원한다.
경북안동역이 영업을 개시한 1931년부터 최근까지의 시대별 변천사, 기차와 관련된 물건, 1959년 안동철도국 시대, 안동역과 시민의 모습 등을 보여주는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동시 운흥동 소재 안동역사는 1930년 준공된 이후 약 90여 년 동안  근현대 안동의 대표적인 교통기관이었다. 교통거점기관이면서도 철도 중심의 신문화와 다양한 풍속이 들어오는 통로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사회 여러 영역에 끼친 영향이 매우 컸다.
하지만 교통수단을 비롯한 사회 생활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과정에서 복선전철화와 함께 송현동 이전이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 이에 기존 안동역의 영업 종료를 예고하는 단계에서 기존 공간과 기록, 기억 등을 모아 ‘그곳이 역이 있었네’ 를 발간했다.
기록지 발간에 이어 그 역사 현장인 안동역 일대에서 ‘안동역 90년의 역사 기록사진전-그곳에 역이 있었네’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안동역 관련 기록사진들은 90년 안동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집된 옛 사진으로 기차역 종사자 등 시민들이 제공한 기록물의 일부이다.
전시 섹션은 3가지로 나뉘어진다. 1섹션은 ‘안동역에서’ 이며 역 광장에 전시된다. 테마는 ▲안동시민과 함께한 역 상징성 사진, ▲참여의 공간 안동역 광장 ▲안동역과 주변 풍경 이다.
2섹션은 ‘비둘기와 무궁화’ 이며 대합실에 전시된다. ▲안동역의 변천사 ▲기차역의 물건 ▲안동철도국 시대(1950~1961) 이다. 3섹션은 안동역 광장 서편에서 열리는 백일장이다. 안동역에 얽힌 추억과 사연과 함께 1990년대 이전 역과 관련된 사진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054)857-2083.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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