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과 ‘홈(home)술’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주류코너에는 소주와 맥주는 물론 와인, 보드카, 위스키까지 휴대가 간편하고 혼자 마시기 좋은 사이즈의 다양한 소형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한 번 오픈하면 맛이 변하고 김이 빠지기 때문에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00ml 이하의 소용량 제품(앱솔루트 페어 미니어쳐 7천원 / 맥켈란 12년 미니어쳐 1만원 / 잭다니엘 미니어쳐 5천400원 등)은 기존 제품에 비해 값이 싸고 휴대가 간편해 혼술족은 물론 캠핑족 사이에서도
인기다. (대구백화점 제공)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