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금융 금융증권
증시 급상승에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발동장중 4%대 급등…올해 세번째 매수 사이드카
16일 증시가 급상승하자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발동을 알리는 기사들.

16일 코스피·코스닥지수가 장중 4% 넘게 반등하는 가운데 양대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52분 코스피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선물이 전일 종가 265포인트에서 278.4포인트로 13.4포인트(5.05%)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됐다.
오전 11시2분에는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150선물은 전일 종가 1076.5포인트에서 1143.5포인트로 6.21%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됐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프로그램 매매가 현물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이 1분 간 지속되는 경우 사이드카가 발동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 수치가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이 1분 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한다.
효력 정지 후 5분이 경과하면 해제된다. 장 개시 후 5분 전이나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단 사이드카는 하루 한번만 발동되므로, 앞으로 선물 가격이 더 떨어지더라도 재발동 되지는 않는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날이 여섯 번째이며, 이 가운데 매수 사이드카는 역시 세 번째다. 직전에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날은 지난 3월 24일이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상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