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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금지 전 밀어내기? 7월 대구에 1만5천 가구 쏟아진다8월 전매금지 시행전 물량쏟아내기 '절정’
8월부터 대구 전역에 걸쳐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되고,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건설사들이 규제 시행전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선다. 지역 건설업체의 7월 분양 예정인 단지는 20개로 1만5천536가구에 이른다. 디지털경제 DB

8월부터 대구 전역에 걸쳐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되고,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건설사들이 규제 시행전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서면서 7월 한 달 동안 대구에서 1만5천 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 건설업체,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구에서 7월 분양 예정인 단지는 20개로 1만5천536가구에 이른다.
7월 분양시장의 관전포인트는 '동대구권(안심제외)'과 '서대구권'에 물량이 집중되는 '동서대전'이다. 두 지역은 '고속철도역 역세권개발'을 공통 호재로 삼아 신흥 주거지로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동대구권은 2016년 12월 복합환승센터 완공에 힘입은 일대 개발로 이미 상당부분 도심 주거지로 떠올랐다. KTX에다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 편리성에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 시설 혜택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인근 역세권 개발 계획이 서 있는 서대구권도 동대구권에서 확인된 주거지로의 부상 사례를 본받아 새로운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옛 두류정수장 일대의 대구시청 신청사 예정 부지까지 영역을 확대한 서대구권역은 구 도심의 낡은 때를 벗고 대대적인 주거지 개선으로 대구에 본격적으로 '서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대구권은 이 지역 올해 첫 분양단지가 될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1천678가구)을 비롯해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856가구), 달서구 본리동 '죽전역 태왕아너스'(306가구), 감삼동 '해링턴플에이스 감삼2차'(252가구) 등 4개 단지(3천92가구)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동쪽의 바람도 심상치 않다. 동대구권에 7월에 예정된 분양 단지는 6개(5천632가구)로 대구에 7월 전체 물량 중 36%를 차지한다.
동구 효목동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627가구)를 비롯해 신암동 '해링턴플레이스 동대구'(1천265가구), 신암동 '해모로 스퀘어웨스트'(1천122가구), '신암 화성파크드림'(1천314가구), 신천동 '동대구 더샵 디어엘로'(1천190가구), '동대구역 동화아이위시'(144가구) 등이다.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4개 곳에 이른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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