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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부품 기업 THN, 대구에 122억 투자8개 해외 사업장 두고도 대구로…국가산단에 설립
해외에 생산거점을 둔 대구 자동차 부품사 ㈜THN은 대구국가산단에 122억원을 투자해 신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사진은 티에이치엔 홈페이지.

해외에 생산거점을 둔 대구 자동차 부품사 ㈜THN(대표 채승훈·이하 티에치엔)이 지역에 투자를 결정했다.
대구시는 와이어 하네스를 주력으로 하는 지역의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이자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티에치엔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1986년 설립된 티에치엔은 자동차 혈관에 비유되는 와이어 하네스, 차량용 전장 제어모듈을 개발 했으며, 친환경·자율주행차 핵심기술 선행 개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티에이치엔은 대구국가산단 5천873㎡ 부지에 122억원을 투자해 신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대구시 스타 기업’ 출신인 티에이치엔은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1차 협력사로서 15개의 글로벌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티에치엔은 4개의 국내공장과 중국 등 8개의 해외 사업장을 두고도 해외가 아닌 대구를 생산기지로 결정했는데 이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가 적게 들고, 기술 유출 우려가 적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유턴 정책에 부합하는 '준 유턴'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며 "티에치엔이 가진 중국 내 사업장의 점진적인 이전 투자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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