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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라이브커머스 달성군과 온라인서 ‘지역상생’롯데백화점대구점 달성군 등 지역 브랜드 살리기 특집
쇼호스트가 유가찹쌀을 현장에서 홍보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신개념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지역상생 사업에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란 '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유통방식을 의미한다.
실제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동영상을 통해 상품의 품질과 맛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홈쇼핑 그리고 인터넷 쇼핑과의 차이점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부터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라이브’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에서 하루에 한 번 방송한다. ‘100라이브’는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느낌으로 브랜드 숍 매니저, 쇼호스트 등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7월부터 판매 상품을 늘리고 방송 횟수도 늘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6월 달성군에서 만드는 유가 찹쌀 홍보를 위해 도정을 비롯한 제조 과정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천300건의 조회수를 올렸다.
이를 통해 유가 찹쌀을 비롯한 달성군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참달성'은 이 기간 동안에만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달성군청과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협약을 맺은 롯데 대구점은 6억원 상당의 미나리 분말, 딸기잼 등 달성군에서 재배·가공한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대구점 식품관은 로컬푸드 유치를 통해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식품관 '자연마을'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은 100%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입점되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로 유기농·무농약 제품만을 취급한다. 경북 상주 캠벨 포도, 청도 복숭아, 고령 딸기, 의성 자두 등 경북 지역 과일들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맛볼 수 있다.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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